슬라이스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으로 오른발 뒤꿈치를 지면에 붙이고 연습하는 방법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오른발 뒤꿈치가 지면에 붙은채 스윙이 이루어지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1. 체중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임팩트후 뒤로 넘어지는 현상
2. 팔로우 스윙때 왼팔꿈치가 접혀 당겨치는 현상
3. 볼을 걷어올리는 샷이 되기 쉬워 디봇이 생기지 않음
오른발 뒤꿈치를 지면에 붙이는 습관은 원피스 스윙을 방해할 수 있다. 슬라이스가 발생하더라도 체중이동을 확실히 가져가고, 파워와 일관성을 위해 원피스 스윙을 해야한다.
원피스 스윙을 원활히 가져가기 위해 먼저 템포와 리듬을 일정하게 백스윙을 하면서 탑오브 스윙이 다 이루어지기 바로 전에 오른발의 체중을 왼무릎 쪽으로 가볍게 밀어준다.
이때는 아직 탑오브 스윙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립한 손의 힘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런 상태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손목의 풀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체중이 이동되면서 오른발 뒤꿈치는 자연스럽게 지면에서 떨어지고 임팩트도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이루어지면서 원활한 원피스 스윙이 이루어진다.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은 원피스 스윙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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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won7878
글쓴이 : 有玄 권오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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