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이야기 둘, 구조는 우리 생활속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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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 수학이 아니며 우리생활 속에 있다. | |
그러한 생각 때문에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나 건축기술자들은 구조에 대해서는 문을 닫아걸게 되며 점점 더 구조지식은 없게 될 것이다. | |
그러나 구조지식이라는 것은 대학에서 구조를 전공하지 않은 보통의 생활인도 다 알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구조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
"책꽂이가 완성되었을 때 나무판자가 너무 많이 휘어 사용하기가 어렵다면 당신은 어떤 조치를 취하겠는가?" 하고 질문을 던졌을 때 의외로 옳은 답변을 많이 듣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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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적절한 방법이라고 전제한 후에 그것을 전문적용어로 설명을 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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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나라에서 높은 건물중에 하나인 63빌딩을 태풍과 지진으로부터 지켜 주는 구조 아이디어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늘 이용해오는 시골 구멍가게에서 사용하는 둔탁하게 만든 나무의자의 다리를 서로 연결해 준 버팀대(가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따라서 수학에 흥미가 없다 하더라도 항상 관심을 가지면 많은 구조지식을 갖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와 같이 구조지식은 어린아이와 시소를 탈 때도, 지렛대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도, 빨래줄을 설치할 때도, 우산이나 텐트를 사용 할 때도, 구조지식은 우리 실생활에서 항상 사용하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수학계산을 하여 이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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