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포 란? 처마끝의 하중을 기둥에 전달하는 부재로써, 구조재이자 장식재의
기능을
하며, 건축물 형식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재임.
2. 공포의 종류(주심포 - 다포 - 익공)
1) 주심포: 기둥위에만 공포를 배치하는 형식(삼국시대 이후 고려초에 많이 보급)
주로
맞배지붕과 배흘림기둥과 결합한 형태를 띔.
→ 예: 봉정사 극락전(for 아미타불)/무석사 무량수전(for 아미타불)
/수덕사 대웅전
2) 다포: 기둥은 물론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배치하는 형식
화려하고 장중한
분위기를 자아냄. ( 고려후기,조선 초.중기에 많이 보급)
→ 예: 서울 남대문/법주사 팔상전/해인사 대적광전(for 비로자니불)
3) 익공: 주심포(구성요소)와 다포(세부기법)의 공포형식이 혼용된 것으로
볼 수 있음
(조선 초기이후의 소규모 건물에 많이 나타남)
→ 예: 강릉 오죽헌/서울 명륜당/수원 화서문
출처 : 울산문화유적답사회
글쓴이 : 김복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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