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뇌 활성화 ‘기체조’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내가 핸드폰을 어디에 뒀더라?”며
주변을 기웃거렸던 경험 종종 있을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겠지만 이는 치매 초기를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다.
치매 초기증상 중 하나인 기억력 장애는
이제 젊은이들에게도 발병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가 됐다.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치부해버린다면 큰 병으로 발전되기 쉬우므로
뇌를 활성화하는 기체조를 통해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
▲팔다리 깨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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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EBS '헬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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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아침에 일어나 누운 상태에서 손가락과 발가락을
꼬물꼬물 움직여 잠들어 있는 신경을 깨워준다.
②팔과 다리를 안쪽, 바깥쪽으로 번갈아가며 흔들어 준 뒤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양 다리를 모으고 상체 쪽으로 잡아당겨 준다.
③쭉 뻗은 팔은 큰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하면서 머리 위쪽으로 올려주고,
다리는 아래쪽으로 쭉 뻗어 온 몸을 늘려준다.
④몸은 한 쪽으로 돌아누워 상체부터 조심스럽게 일으켜 준다.
▲상체 두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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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EBS '헬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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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든 다음 왼쪽 가슴부터
시작해서 손끝까지 팔 안쪽을 두드린다.
이때 가볍게 톡톡 두들겨 준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해준다.
②반대로 손끝에서 가슴 쪽으로 올라올 때는 팔 바깥쪽을 두드려 준다.
③손을 바꿔서 오른쪽 가슴부터 두드려준다. 이 동작을 각각 3회 정도 반복해 준다.
▲합곡혈 자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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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EBS '헬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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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엄지와 검지 사이를 벌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가는 지점을 양손이 서로 맞닿게 놓은 뒤
가볍게 마주쳐 두드려준다.
합곡혈(사진 내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자극했을 경우
전신 기운순환에 도움이 되고
경락의 소통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②손을 뒷짐 지고 척추 양옆 허리 부분을 합곡혈을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준다.
허리에는 신장을 담당하는 혈 자리가 있어
합곡혈을 이용해 두드려줄 경우 신장의 기운이 좋아진다.
이 동작은 뇌를 깨워주는 것과 동시에 허리나 무릎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 체조다.
▲하체 두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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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EBS '헬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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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손을 오목하게 만들어 다리 바깥쪽으로 두드린다.
이때 엉덩이부터 시작해 발목 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②상체와 마찬가지로 올라올 때는 다리를 살짝 벌려 안쪽으로 두드리며 올라온다.
힘을 세게 주는 것보다 살짝 자극이 될 정도만 두들겨준다.
▲발 피로 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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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EBS '헬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쳐 |
①다리를 쭉 펴고 앉아 왼발을 오른 다리의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②왼손으로 왼쪽 발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 앞부분을 잡아 서서히 돌려준다.
되도록 최대한의 범위로 천천히 크게 10회 정도 돌려준다.
③이때 뻗고 있는 반대쪽 발끝을 상체로 당겨주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을 바꿔주고 똑같은 동작을 반복해 준다.
④다시 왼발을 오른 다리 무릎 위에 놓은 다음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의 3분의 1 지점인 용천혈을 꾹꾹 눌러준다. 용천혈은 신장의 혈자리다.
신장은 우리 몸의 원기를 저장하는 장소로 용천혈을 자극시켜 줄 경우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 동작을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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