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안에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 쌓여 주체할 수 없었던 가을바라기였습니다. 매순간 나는 당신을 생각했었습니다. 그건 그대가 나에 대한 '침범'이었고 행복한 침범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랬어도 가끔 실눈을 뜨고 그때를 생각해보면 웃게됩니다. 몇 해의 가을을 지나 먼 발치에서 또 다른 가을 안에 들어와 그대를 봅니다. 그저 편안한 맘으로 바라볼 수 있어 기쁩니다. 그댄 내가 그대 마음을 침범 했다지만 그대 먼저 내 마음 침범해 붉게 타 올랐던 가을이었습니다. 책 갈피 속 낙엽처럼 말라버린 시간들 가슴갈라진 그리움도 맑은 바람에 씻기여 접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날 감성과 감성이 오고갔던 그대와의 트인 길 어디가 입구며 어디쯤 가야 닿는지 희미해져버린 길이 되었습니다 ♬.... Giovanni Marradi의 연주곡 01. Adelene 02. Amapola 03. Amary Vivir 04. Amor Mio 05 A Whiter Pale Of Shadow 06. An Affair To Remember 07. And I Love Her 08. Angellitos Negros 09. Aribian Nights 10. Arrivederce of Roma 11. Begin the Beguine 12. Bells Of Sabastin 13. Ben Hur 14. Besame Mucho 15. Blue Belly Hill 16 Ram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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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wang & Jung`s Blog
글쓴이 : Kwang & J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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