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음악

[스크랩] 해후 피아노곡

김프로님 2016. 8. 3. 13:14



해후 / 최성수


어느 새 바람 불어 와 옷 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 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 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 집에서 다정스런 눈 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슬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 집에서 다정스런 눈 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출처 : 그대가 머물다 가는 곳
글쓴이 : 송정(松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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