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틈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는 답니다. 그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고 부르지요.
그것을 "영혼의 구슬" 이라 부른답니다.
부족한 듯이 빈틈이 있는 사람에게 인간미와 매력을 느낀다.
돌담을 살펴보면 돌과 돌의 사이를 메우지 않았는데 그 틈새로 바람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물리적 틈새가 아닌 제3의 공간인 틈새가 존재할 때에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다른 사람들의 빈틈을 받아 들이는 것이 현명한 삶이 아닐가.
-靑花- 머무는바 없는 빈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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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閔在鏞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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