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구의 구조 [4] - 전단응력

[4] 전 단 응 력

 

전단응력(shearstress)은 재료의 구성요소들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형성되는 압력으로서, 예를 들면 두 개의 기둥에 의해 받쳐진 보의 중앙에 과다한 압력이 부과되는 경우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모서리의 이음새 등은 구조물의 지지점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힘이 가해집니다. 따라서 단순히 접착제만으로 조립하는 것보다는 나사못이나 나무못을 사용하여 그러한 압력에 견딜 수 있도록 하거나, 이음새의 접합 면적을 넓게 하는 이음 방법을 이용하여 압력이 분산되도록 해야 합니다.

 

 

 

문짝과 프레임을 연결시키는 경첩은 이러한 힘에 의해 손상되기 쉬우므로, 나무판을 경첩 형태로 파내고 고정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압력이 경첩의 나사못에만 가해지지 않고 표면 전체로 분산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서리의 이음새도 특히 약한 부분이 될 수 있으므로 큰 규모의 상자나 프레임의 경우 반드시 보강이 필요합니다.

출처 : 세상을 디자인하는여자 An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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