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욘세 Beyonce Crazy In Love(Remix)의 허벅지 매력~!!
Beyonce Crazy In Love(Remix)
비욘세 - 신사동그사람(주현미)
비욘세(Beyonce)가 보여준 관능
관능은 ‘섹시’가 아닌 자연적인 생(生)의 본성이며, 섹시한 모바일 화보가 값싸고 천박한 것은 그 안에 생명력이 없기 때문이다.
헐벗은 레이싱 걸을 보면서 2세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이 시대의 관능은 그렇게 자극적이기만 한 ‘이미지’에 갇혀 있다.
지난 해 내한했던 비욘세(Beyonce)를 두고 단순한 섹시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그가 ‘관능의 의미’를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비욘세는 자신의 통통한 허벅지를 포토샵 같은 것으로 수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무대에서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는 비욘세의 건강하고 힘찬 동작은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큰 매력을 느끼게 한다.
아울러 자신의 허벅지가 상체에 비해 통통하다며 이를 날씬하게 보이지 않게 해달라는 솔직한 주문에서는 자연미가 보인다.
비욘세 자신은 전문패션 모델이 아니며 인간미가 떨어지는 깡마른 각선미 보다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한다.
공연을 본 사람들은 그가 “팝스타라기보다는 여신(女神) 같았다”고 입을 모았다. 비욘세의 무대 위에는 여자밖에 없었다.
열 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그의 밴드 ‘슈가마마’는 시종 힘이 넘쳤고, 동시에 온화하게 조화를 이뤘다.
가끔 근육질의 남자 댄서들이 등장했지만, 그들은 조연이다. 주연은 무대를 장악한 여성의 에너지였다.
비욘세의 건강한 허벅지와 가슴에서 내뿜는 ‘관능의 에너지’는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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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관능은 팔려는 것도 아니며, 건강하고 힘찬 생명력, 그런 사랑의 힘이 비욘세의 허벅지에서 더욱더 매력적으로 발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