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 그리스와 로마 건축
ㅁ 그리스 건축
1. 개요
- 에게시대의 미노아와 미네케가 붕괴된 후 그리이스 문화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B.C.1100년경부터 로마제국에 의해 정복된 B.C.30년까지, 서양문화의 근원인 그리이스의 헬레니즘 문화를 배경으로 고대 그리이스에서 전개된 건축양식으로서 로마건축과 함께 고전주의 건축의 원형적인 양식
2. 건축양식의 특성
- 건축재료
- 지중해 연안의 풍부한 석재를 건축의 주재료로 이용
- 특히 양질의 대리석을 정교하게 가공하여 사용
- 지붕의 마감재료서는 테라코타, 얇은 대리석판 기와 등을 이용
- 석재을 이용한 석조가구식 구조가 발달
- 기둥은 석재 보는 석재 또는 목재를 이용
- 석재 가공기술이 발달하여 주범양식을 개발
- 외부공간의 발달
- 그리이스인들은 온난한 기후를 즐기기 위해 야외생활에 치중
- 활발한 야외활동을 수용하는 개방적인 외부공간이 발달
- 건물자체의 내부공간 보다는 건물에 의해 형성되는 외부공간에 관심
- 건축형태
- 외부공간 구성요소로서의 건물기능을 중시하여 조작적 형태의 건물을 추구
- 건축물의 공간미보다는형태미를 추구하여 건물외관에 치중
- 주범을 기본으로 하는 비례의 조화와 균형을 바탕으로 한 형태미를 추구
- 주범양식
- 도리아식 주범
- 가장 오래된 주범양식으로 고대 이집트 베니핫산의 아멘-엠-헤트 암굴분묘의 16각 석주에서 유래
- 가장 단순하고 간단한 양식으로 직선적이고 장중하며 남성적인 느낌
- 주신에는 착시현상의 교정을 위해 배흘림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골줄을 새겨 입체감과 수직성을 강조
- 주초가 없음
- 이오니아식 주범
- 소용돌이 형상의 주두가 특징
- 우아, 경쾌, 우연감을 주며 곡선적이며 여성적인 느낌
- 주초가 있고, 배흘림이 약하며 주신에 골줄을 새김
- 코린트식 주범
- 주두를 아칸더스 나웃잎 형상으로 장식
- 세가지 주범양식중 가장 장식적이고 화려한 느낌
- 도리아식 주범
3. 에게(Aege) 시대의 건축
- 개요
- 에게시대는 본격적인 그리이스 문화가 형성되기 이전의 시기로서 개략적인 시기는 B.C.3100~1100년에 해당
- 에게문화는 그리이스 헬레니즘 문화의 선구적 역할
- 에게시대는 미노아 시대와 미케네 시대로 구분
- 미노아 건축
- 미노아 시대(B.C.3100~1600년)의 건축
- 미노아 문명은 지중해의 크레테섬에서 발생하여 이집트와 문화교류가 활발
- 바다에 의해 천연적인 방어망이 구축된 해양국가였으므로 개방적인 건축형식을 취함
- 미노아 문명은 미케네인들에 의해 그리이스 본토에 전래
- 건축실례
- 크노소스 궁전, B.C.1600~1400년 - 중정형 평면의 궁전으로 주신이 하부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독특한 기둥을 사용
- 카마이지의 타원형 주거, 카마이지
- 미케네 건축
- 미케네시대(B.C.1600~1100년)의 건축
- 미케네는 그리이스 본통에서 발생하는 미노아를 점령하고 미노아 문명을 그리이스 본토에 도입
- 건축실례
- 티린스 궁전, B.C.1400~1200 - 중앙에 왕의 거실인 메가론을 중심으로 모든 실을 배치
- 미케네 궁전
- 아트레우스의 보고, B.C.1300년
- 사자문, B.C.1250년
4. 신전건축
- 재료 및 구조
- 석조가구식은 주로 사용하였으며 보는 목재를 사용하기도 함
- 지붕틀은 목조, 지붕은 테라코타 또는 대리석판 기와로 마감
- 배치 및 평면계획
- 도시의 아크로폴리스 지역에 위치
- 건물배치의 장축이 동서방향에 일치
- 평면양식은 미케네 시대 왕의 거실이었던 메가론에서 유래
- 제단, 전주랑현관, 신상실, 후주랑현관, 보고실등으로 구성
- 열주형식에 의한 평면분류
- 단열주식 - 열주가 한 열
- 복열주식 - 열주가 두 열이상
- 전열주식 - 신전의 전면에만 열주가 위치
- 전후열주식 - 신전의 전후면에 열주가 위치
- 주주식 - 신전의 전후양측 사면 모두에 열주가 위치
- 원주식 - 열주가 원형으로 위치
- 건축형태
- 외부공간 구성요소로서 건물의 형태미를 추구
- 그리이스 신전은 공간보다는 형태를 중시한 조각적 형태의 건축
- 외관을 구성하는 주요 시각적 요소는 기단, 열주, 엔타블레쉬, 박공
- 기단
- 열주 - 각각의 기둥은 주두, 주신, 주초로 구성됨
- 엔타블레쉬 - 코니스, 프리즈, 아키트레이브의 세부분으로 구성됨
- 박공
- 가구식 구조이므로 직선이 형태의 주요소
- 열주 - 수직선적인 형태의 주요소
- 기단, 엔타블레쉬 - 수평선적인 형태요소
- 박공 - 수직선과 수평선의 종합으로서 사선적인 형태요소
- 주두 - 수직선과 수평선의 결합점으로 시각적인 완충역할
- 착시교정 기법
- 그리이스 신전건축은 형태미를 중요시 했으므로 완벽하고 이상적인 건축형태의 표현을 위해 착시현상을 미리 교정
- 배흘림(Entasis)
- 수직의 평행선인 경우 중앙부가 오목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
- 기둥의 중앙부가 가늘어 보이는 것을 교정하기 위해 기둥중앙부의 직경을 기둥 상하부의 직경보다 약간 크게 하는 기법
- 라이즈(Rise)
- 긴 수평선의 경우 중앙부가 처져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
-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해 건물외관의 수평적 요소인 기단과 엔타블레취의 중앙부를 약간씩 솟아 오르게 하는 기법
- 안쏠림
- 건물모서리 기둥의 상단이 약간씩 외측으로 벌어져 보여 건물이 불안정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
- 건물에 안정감을 주기 위해 양측 모서리 기둥을 약간씩 안쪽으로 기울이는 기법
- 기둥직경
- 건물을 정면에서 볼 때 건물자체를 배경으로 하는 중앙부의 기둥들에 비해 허공을 배경으로 하는 양측 모서리의 기둥들이 가늘어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
-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해 모서리 기둥의 직경을 3~5cm 정도 크게 함
- 기둥간격
- 건물정면에서 볼 때 기둥의 간격이 양측 모서리로 갈수록 넓어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
-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해 모서리로 갈수록 기둥간격을 좁게 함.
- 파르테논 신전의 경우 기둥간격이 중앙부는 2.4m, 모서리는 1.8m
- 건축실례
-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 B.C.447~432년
- 그리이스의 대표적인 건물로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위치
- 도리아식 주범이여 전후면 8주, 측면 17주의 주주식 신전
- 건축가인 익티누스와 카리크라테스 그리고 조각가인 피디아스에 의해 건축
-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아테네를 구출한 전승의 처녀를 기념하기 위한 신전
- 에렉테이온 신전, 아테네, B.C.420~393년
- 이오니아식의 대표적인 신전으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파르테논 신전 북측에 위치
- 경사지에 3개의 신전이 복합구성화 되었으며 남측입면의 여신상주가 특이
- 포세이돈 신전, 페스툼, B.C.450년, 도리아식
- 테세이온 신전, 아테네, B.C.428년, 도리아식
- 헤라이온 신전, 올림피아, B.C.640년, 도리아식
- 올림피에이온 신전, 아테네, B.C.174년, 코린트식
-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 B.C.447~432년
5. 도시계획
- 계획개요
- 그리이스는 독립도시들의 연방국가와 각 도시국가는 한 도시를 중심으로 성립
- 아크로폴리스와 아고라가 도시구조의 양대핵심
- 아크로폴리스(Acropolis)
- 도시에서 일종의 성역의 장소로서 신전이 위치
- 일반적으로 경관이 좋고 유사시에 방어하기 좋은 언덕에 위치
- 입구에 위치한 프로피라에라는 성문을 통과하여 집입
- 파르테논 신전이 위치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가 대표적인 예
- 아고라(Agora)
- 시민들의 도시생활의 중심적 기능을 담담하며 시민들의 정치, 경제, 상업 등의 일상적 활동을 수용
- 야외의 공공광장으로서 광장을 중심으로 스토아, 시장, 공공기관, 극장 등이 위치
- 스토아(Stoa)
- 벽체가 없이 지붕과 열주로만 이루어진 개방적인 야외열주회랑 형식의 건물
- 시민들의 토론, 집회를 위한 장소로서 그리이스인들의 야외생활의 중심적 역할
- 히포다모스의 도시계획 이론
- 히포다모스는 B.C.5세기경 밀레토스의 건축가
- 격자형의 가로망에 의해 구획되는 장방형의 가구를 기본단위로 도시를 구성하는 바둑판형 도시계획 이론을 체계화
- 그리이스의 점령지의 신도시계획에 다수 적용
- 도시계획 실례
- 아테네시의 도시계획
- 프리에네시와 밀레토스시의 도시계획 - 히포다모스에 의해 격자형 도시계획 이론을 적용
6. 기타건축
- 극장건축
- 도시 근방의 자연 구릉지의 경사지형을 이용하여 건설
- 오케스트라, 스케네, 객석 등으로 구성됨
- 오케스트라 - 원형의 무대로 합창, 군무등을 행하는 장소
- 스케네 - 무대후면의 영구적 배경건물로서 분장실, 준비실로 사용
- 객석 - 구릉지의 경사를 이용하여 구축
- 건축실례
- 디오니소스 극장, B.C.330년
- 체육시설
- 올림픽의 개최로 체육시설이 발달
- 종류
- 히포드롬 - 경마장 또는 전차경주장으로서 로마 원형경기장의 원형
- 스타디온 - 육상경기장으로서 마제형의 관람석 설치
- 팔라에스트라 - 실내경기장
- 짐나지온 - 체육학교
- 주거건축
- 옥외 야외생활에 치중하였기 때문에 다른 건축분야에 비해 건축수준이 낮다
- B.C.6세기경부터 중정식 평면의 주택이 지배적인 유형
- 분묘건축
- 하리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B.C.353년
ㅁ 로마 건축
1. 개관
- 로마가 최초로 건축된 B.C.753년부터 로마제국이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된 365년까지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제국과 유럽, 북부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의 로마 식민지에서 전개되었던 건축양식
2. 건축양식의 특성
- 건축재료
- 콘크리트의 발명
- 화산재와 석회를 혼합하여 콘크리트를 제조
- 구조 및 시공기술의 발달, 건물의 대규모와 양식의 획일성 등을 유도
- 석재 및 벽돌의 이용
- 모르타르나 철물을 이용하여 조적
- 조적술이 다양하게 발달하여 아치, 보울트등의 구법을 사용
- 콘크리트의 발명
- 구조
- 조적식과 가구식의 혼용
- 에트루스칸의 조적식 구조의 아치 및 보울트지법을 발전시켜 구조체로 사용
- 그리이스의 석조가구식 구조는 장식적 기법으로 활용
- 아치와 보울트 기법의 발달
- 에트루스칸 건축으로부터 유래. 석재, 벽돌, 연와, 콘크리트 등을 이용하여 구축
- 배럴보울트에서 교차보울트을 거쳐 돔으로 발전
- 조적식과 가구식의 혼용
- 대규모공간의 형성
- 구조 및 시공 기술의 발달이 대규모 공간의 형성을 가능케 함
- 콘크리트의 발명으로 시공기술이 발달, 아치 및 보울트의 사용으로 구조기술이 발달
-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군사적 강대함을 과시하기 위해 대규모 건축물을 적극적으로 건설
- 그리이스가 형태위주의 조각적 건축을 추구한 반면, 로마는 공간위주의 대규모 건축을 추구
- 서양건축 역사상 본격적인 내부공간을 형성한 것은 로마건축이 최초라고 할 수 있음
- 구조 및 시공 기술의 발달이 대규모 공간의 형성을 가능케 함
- 주범양식 (Order Style)
- 그리이스 건축의 도리아, 이오니아, 코린트식의 세가지 주범과 더불어 터스칸식 주범, 복합식 주범등 다섯가지 주범 양식을 사용
- 터스칸식 주범 - 그리이스의 도리아식 주범을 단순화시킨 주범
- 복합식 주범 - 이오니아식 주범과 코린트식 주범을 복합시킨 주범 양식
- 매우 장식적이고 화려한 느낌을 주며 개선문과 같이 화려한 건물에 주로 이용
3. 에투르스칸(Etruscan) 건축
- 건축개요
- B.C.10세기경부터 에게해 북쪽 해안에서 국가를 형성
- B.C.8세기경 중부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문화권을 형성하였으며 B.C.3세기경 멸망
- 건축구조 기술이 매우 발달
- 진정한 아치를 최초로 사용. 아치를 발전시켜 보울트 기법을 개발하여 사용
- 에트루스칸의 발달된 건축구조기술은 로마건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건축실례
- 클로아카 막시마(Cloaca Maxima), 로마, B.C.578년
- 쥬피터(Jupiter) 신전, 로마, B.C.509년
- 쥬노 소스피토(Juno Sospito) 신전, 로마, B.C3세기경
4. 포럼(Forum)
- 건축개요
- 그리이스의 아고라와 동일한 기능을 지니는 공공광장
- 도시구조의 중심으로서 정치, 산업, 사교, 교통등의 제기능이 집약되는 공공광장
- 광장주위에 바실리카, 신전, 등의 공공건축물과 개선문, 기념주 등의 기념건축물이 위치
- 건축실례
- 포럼 로마나(Forum Romana), 로마
-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포럼
- 포럼 5개소, 신전 14개동, 바실리카 4개동, 개선문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포럼
- 5개소의 포럼 중 트라얀(Trajan) 포럼이 가장 대규모
- 폼페이의 포럼, 폼페이
- 포럼 로마나(Forum Romana), 로마
5. 신전건축
- 건축개요
- 로마인들은 그리이스인들에 비해 종교에 무관심했기 때문에 신전의 중요성이 감소
- 신전형식은 그리이스의 신전형식과 에투루스칸의 신전형식으로 혼합
- 평면형태에 따라 사각형평면의 신전과 원형평면의 신전으로 구분
- 사각형 평면의 신전
- 마르스 울토르(Mars Ultor) 신전, 로마, B.C.42~2년
- 메종 꼬레(Maoson Coree) 신전, 프랑스 니메, B.C.16년
- 비너스와 로마(Venus and Rome) 신전, 로마, 123~125년
- 발베크(Baalbek) 신전, 발베크, 131~161년
- 원형 평면의 신전
- 판테온(Pantheon) 신전, 로마, 118~128년
- 로마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서양건축 역사상 내부공간의 형성과 발전의 출발점이 됨
- 로툰다(Rotunda)라 불리우는 원통형의 벽체와 돔형의 지붕으로 구성
- 로툰다의 직경은 44m, 벽의두께는 6m, 돔형지붕이 최고 천장고는 44m
- 로툰다의 실내측 벽면에느 7개의 벽감을 파고 각각의 내부에 신상을 안치
- 돔형 지붕의 정상에 위치한 직경 9m의 천창이 유일한 채광수단
- 전면의 열주현관(Portico)은 코린트식 주범의 기둥 8개로 구성
- 시빌(Sibil)신전, 티볼리, B.C.1세기경
- 베스타(Vesta) 신전, 로마, 205년
- 판테온(Pantheon) 신전, 로마, 118~128년
6. 바실리카(Basilica)
- 건축개요
- 법정과 상업교역소의 역할을 하며 포럼에 면하여 위치
- 평면 및 단면계획
- 평면형태는 장방형으로 길이는 너비의 2~2.5 배 정도
- 내부공간은 2열의 열주에 의해 중앙의 신랑과 양측의 측랑으로 분리
- 포럼에 면한 방향에 주출입구를 설치하고 그 반대편에 법관석으로 사용되는 반원형의 후진을 설치
- 신랑의 천장은 높고 측랑의 천장은 낮아, 신랑과 측랑의 고저차를 이용해 고측창을 설치
- 고측창을 이용하여 내부공간에 채광
- 줄리아 바실리카, 로마, B.C.42~25년
- 트라얀의 바실리카, 로마, B.C.98~A.D.112년
- 콘스탄틴바실리카, 로마, 310~313년
- 막센티우스 바실리카라고도 하며 포럼 로마나에 위치
- 신랑상부의 지붕은 교차보울트 구조
- 교차보울트의 횡력을 지키기 위해 플라잉 버트레스를 설치
7. 체육시설
- 건축개요
- 로마인들은 호전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체육활동을 즐김
- 전차경주, 투기, 검투등을 위한 체육시설을 다수 건설
- 건축실례
- 콜로세움(Colosseum) 원형경기장, 로마, 70~82년
- 장축 190m, 단축 156m의 타원형 경기장으로 50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경기장
- 외관은 원래 3층의 아케이드로 구성되었으며 각층의 주범은 1층 도리아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이고 4층은 후에 증축
- 베로나의 투기장, 베로나, 290년
- 폼페이의 투기장, 폼페이, B.C.70년
- 막센티우스 전차 경주장, 로마, 306~312년
- 콜로세움(Colosseum) 원형경기장, 로마, 70~82년
8. 공공욕장 (Thermac)
- 건축개요
- 로마의 공공욕장은 단순한 목욕탕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목적 시민 사교장의 기능도 겸비
- 목욕시설외에도 도서실, 강의실, 사교실, 휴게실 등을 갖춤
- 건축실례
- 카라칼라 욕장, 로마, 211~217년
- 로마의 욕장중 최대규모 천장은 교차모울트 구조
- 욕장, 휴게실, 도서실, 소극장, 운동장, 광장, 점포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욕장
- 디오클레티안 욕장, 로마 302년
- 카라칼라 욕장, 로마, 211~217년
9. 주거건축
- 건축개요
- 그리이스의 중정형 평면이 지속적으로 사용됨
- 로마의 주거건축의 세가지 유형
- 도무스(Domus) - 개인주택
- 빌라(Villa) - 별장 또는 전원주택
- 인슐라(Insulla) - 평민, 노예들을 위한 공동집합주택
- 건축실례
- 오스티아의 주택, 오스티아 인슐라 형식의 주거
- 하드리아누스 별장, 티볼리
10. 기타건축
- 개선문과 기념주
- 황제나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
- 공적이나 승전의 내용을 조각으로 기록
- 개선문에는 일문식과 삼문식이 있음
- 건축실례
- 티투스의 개선문, 로마, 81년
- 콘스탄틴의 개선문, 로마, 312년
- 트라얀의 기념주, 로마, 113년
- 토목구조물
- 발달된 건설 및 시공기술을 이용하여 실용적인 토목구조물을 다수 건설
- 교량, 상하수도, 수도교 등을 대형 아치 또는 2단 아치를 이용하여 건설
- 실례
- 폰 듀 가르 수도교, 프랑스 니메, 150년
- 세고비아 수도교, 스페인 세고비아
- 클라우디아 수도교, 로마, 38년
- 극장건축
- 그리이스의 극장은 자연적 구릉지를 이용한 반면, 로마는 발전된 건축기술을 이용하여 극장을 평지에 인공적으로 건설
- 영구적 무대배경 건물인 스케네가 2,3층으로 대규모화되고 화려하게 장식됨
- 건축실례
- 마르셀루스 극장, 로마, B.C.23~13년
- 오란쥬 극장, 프랑스 오량쥬, 50년
- 궁전건축
- 언덕위나 구릉위에 대규모로 건설
- 건축실례
- 팔라티움 궁전, 로마의 팔라티누스, 구릉
- 디오클렌티안 궁전, 스팔라토 시
11. 로마의 건축가
- 비트루비우스(Vitruvius)
- 서양건축 역사상 최초의 건축이론가로서 고전주위 건축이론을 최초로 정립
- 그리이스 건축을 비롯한 고전건축을 연구분석하여 건축이론서인 건축십서를 저술
- 건축십서는 후에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사 알베르티가 다시 분석정리하여 건축론으로 발간
- 비트루비우스의 선구적 고전주의 건축이론은 르네상스 건축을 비롯한 고전주의 양식에 지대한 영향
출처 : 서울전문학교
글쓴이 : 전문학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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