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스크랩] 시공공정--도장공사

김프로님 2007. 11. 30. 19:03

도장


내벽과 천장 그리고 문선에 대한 도장

불투명 도장

실내는 자주 페인트칠 된다. 실내의 목제품 특히 문선과 같은 것은 평활한 표면,각종 색상,오래 지속되는 광택이 요구되므로 일반 페인트 보다는 에나멜이나 반광택 에나멜이 쓰인다.
에나멜칠을 하기 전에, 목재의 표면이 매우 평활하게 되도록 사포질을 해주어야 하며,표면의 먼지는 끈끈한 것으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자동대패에 의한 흔적이나 망치자국 등과 같은 결함은 에나멜 도장으로 오히려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치밀한 침엽수재의 판목면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데 이는 평삭 작업시에 단단한 추재부가 약한 춘재부로 밀치며 들어가 나중에 목재의 함수율이 변하면 팽창하기 때문이다. 가장 평활한 표면을 얻기 위해서는 솜을 물로 적셔 침엽수재를 처리한 뒤,충분히 마르도록 방치한 다음 에나멜칠을 하기 전에 가볍게 샌드페이퍼로 사포질을 해준다. 새 건물에서는 목제품을 도장하기 전에 가열된 건물내에서 평형함수율에 도달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약 1주일)동안 방치해 두어야 한다.
참나무나 물푸레나무 같은 큰 관공을 가진 활엽수재를 도장처리하기 위해서는 관공은 반드시 목재 충전재로 채워져야 한다. 충전 및 사포질을 하고 나서 내장 프라이머 및 실러,하도(초벌칠),에나멜칠의 순서로 도장작업을 진행시킨다.
1) 백송,폰데로사 소나무,남부 소나무 등의 옹이는 초벌칠하기 전에 셜랙이나 특수한 옹이실러로 봉해져야 한다. 안료를 입힌 셜랙이나 특수한 옹이실러 도포가 백송이나 폰데로사 소나무에 가끔씩 필요한데, 이는 이 수종들의 심재내의 수지에 존재하는 착색물질에 의해 엷은 색의 에나멜층이 변색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서이다.
2) 한번 또는 두번의 에나멜 밑칠이 다음에 이어지는데,이는 목재를 완전히 숨기고 또한 사포질로 평활한 표면을 얻기 위해서이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에나멜 도장을 하기 전에,표면이 연삭되어야 한다.하지만 이 단계는 때때로 생략되기도 한다.
3) 도장용 에니멜이 칠해지고 난 후에는 자연광택이 있도록 흐릿한 도장부위를 닦아서 윤을 낼 수 있다. 목재 문선과 패널링이 보통의 페인트로 도장처리 되었을 때는 표면처리를 정확하게 할 필요가 없다.

투명도장

투명도장재는 개인기호에 따라서 대부분의 활엽수와 몇 침엽수 문선과 패널링에 사용된다. 대개의 도장처리는 연삭,착색,충전,실링,표면칠, 또는 광내기 등의 기본작업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도장처리 전에 도장처리로 인해 오히려 눈에 띄게될  목재위의 평삭흠집이나 기타 다른 결점은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1) 착색-침엽수재와 활엽수재 모두 목재가 산뜻하고 특이한 색깔을 가진다면 착색하지 않고 마감된다. 착색을 했을 때는 목리의 형태에 따라 각 부위에서 흡수가 불균일하므로 목재표면에서 색깔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된다. 활엽수에서는 목리의 강조가 바람직하다. 이 목적을 위한 최고의 착색은 물이나 용매에 염료를 용해시켜 사용하는 것이다. 수용액 상태로의 착색이 가장 산뜻한 결과를 가져오지만 그대신 목리가 부풀어 착색제가 마른 후,연삭이 필요하다.
2) 충전재-관공이 큰 활엽수에서,부드러운 칠이 요구될 때는 관공이 반드시 채워져야 한다. 이 작업은 착색된 후,니스나 랙커가 칠해지기 전에 행해져야 한다. 충전재는 투명할 수도 있고 도장재의 색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주위의 목재에 대조되는 색깔을 가질 수도 있다.
 

큰 관공을 가진 활엽수

작은 관공을 가진 활엽수

물푸레 나무

아프리카 마호가니

오리나무

검나무

버터너트

참나무

사시나무

목련

밤나무

슈가베리

참피나무

단풍나무

느릅나무

호도나무

자작나무

시카모어

팽나무

나왕

벚나무

옐로우포플러

히코리

마호가니

코튼우드

 


자작나무는 필요시 목재 충전재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큰 관공을 가지기도 하나 보통 충전없이 마감될 수도 있는 작은 관공을 가진다.
작은 관공을 가지는 활엽수재들은 페인트나 에나멜,또는 니스 등을 이용하여 침엽수재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도장처리될 수 있다.충전재는 점액상태나 액상이고 있는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색을 칠해 사용할 수도 있다, 처음에는 목리를 가로질러 칠하고 그 다음 목리 방향으로 칠한다. 과잉의 충전재는 광택나는 젖은 표면이 사라진 후, 즉시 제거한다. 가장 먼저,충전재는 목리를 가로질러 문질러서 관공들을 채운 다음 목리를 따라 가볍게 몇 번 톡톡 침으로써 작업이 끝난다. 충전재는 충분히 마르도록 해야하고 도장칠이 되기전에 가볍게 사포질한다.
3) 실러-실러는 얇은 층의 니스나 랙커칠이고 표면칠의 흡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며 또한 랙커칠의 경우처럼,착색이나 충전재가 표면칠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랙커 실러는 매우 빨리 마른다는 장점이 있다.
4) 표면칠-실러 위의 투명한 표면칠은 광택나는 니스나 반광택의 니스,셜랙,니트로셀룰로오스 랙커나 왁스 등이다. 왁스는 두꺼운 층을 형성시키지 않고도 보호기능을 할 수 있으며 목재의 자연적인 광택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는다.
수지성분이 많은 칠재료,특히 랙커나 니스는 몇몇 활엽수의 자연적 광택을 더욱 눈에 띄게 해주고,사람들이 목재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프렌치폴리싱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 셜랙은 더욱 더 깊이까지 볼 수 있지만 칠의 비용이 많이 들고 물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러빙니스는 빛에 대해 고굴절율을 나타내는 수지로 만들어지며 셜랙만큼 효과적이다. 랙커는 빨리 마른다는 장점과 단단한 표면을 형성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광택이 나는 칠을 위해서는 니스보다 많은 양이 사용된다.
니스나 랙커는 건조되면 고광택표면이 된다. 광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표면을 경석과 또는 연마유를 이용해 문질러준다, 방수사포와 물을경석대신 쓸 수 있다. 마지막의 광택은 경석가루의 정도가 좌우한다. 거친가루면 표면이 조악하고 미세한 가루면 밝은 광택을 낸다. 고광택의 매우 평활한 표면을 얻기 위해서는 마지막 문지름을 무른돌과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반광택까지 건조시키기 위해서는니스나 랙커를 사용하고 새틴 마감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대니쉬유라 불리는 도장재가 매우 일반적이다. 이런 형식의 도장은 목재속으로 침투되어 표면에 눈에 뛸 만한 층을 만들지는 않는다. 두세번의 오일 칠이 유지될 수 있지만 층을 형성하는 도장류보다 오염에 민감하다. 목재 도장용으로는 단순히 끓인 아마인유나 동유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옥외 표면에 대한 도장

목재 도장(페인트,니스,왁스,착색제,기름 등)의 주 기능은 목재표면을 보호하고 외관을 유지하며 청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장처리 없이 기후에 노출된 목재표면은 빨리 변한다. 목재표면에는 외관과 보호를 위해 도장처리가 필요하다.
여러 수종,목리형태,나무갗,색상의 목재나 목질재료를 도장처리하는데에는 효과적인 처리법이 있다. 외부 도장의 선택은 요구되는 보호의 정도나 외관,사용된 소지면에 따라 결정된다. 각기 다른 도장처리는 다른 정도의 보호를 제공하므로 외부에서 사용될 목재나 목질제품의 도장 또는 재도장을 할 때, 도장의 형태,품질,양,도장방법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목질제품의 도장특성

외부 건축에 주로 사용되는 목제품은 다음 세가지 형태가 있다.

  1. 제재목
  2. 합판
  3. 하드보드와 파티클보드와 같은 재구성 목제품

A) 제재목-많은 오래된 주택들은 목재 비늘판을 가지고 있다. 도장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제재목의 능력은 수종,평활도,표면에 대한 나이테의 방향(정목/판목)에 따라 달라진다. 목재는 나이테 방향보다는 나이테를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수축이 작게 일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정목면이 판목면보다 좋다.
목재의 무게는 수종에 따라 변이가 심하다, 남부 소나무 같은 몇몇 주요 건축용재는 레드우드나 전남무같은 가벼운 수종에 비해 치밀하고 무겁다. 무거운 목재는 가벼운 목재보다 수축과 팽윤이 크게 일어나기 때문에 목재의 무게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목재의 치수변화는 목재가 수분을 흡수하거나 잃을 때 일어난다. 치수변화는 페인트막에 지속적인 응력을 주어 조기에 파괴를 일으킨다.어떤 수종은 춘재와 추재의 넓은 띠를 갖고 있다. 현저히 넓은 추재띠는 남부 소나무와 미송의 특징이며 이들 수종에서는 페인트의 보유력이 떨어진다. 이에 반해 레드우드와 전나무는 넓은 추재띠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페인트칠이 될 때는 이 수종들이 선호된다.
나이테의 방향이 페인트 보유력에 역시 영향을 미치며,따라서 원목에서 제재목으로 제재될 때 그 방향이 결정된다. 대부분의 제재목의 표준등급에는 판목의 비율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틈막이용,드롭사이딩이나 쉽랩으로 사용되는 제재목에는 판목목리가 많이 사용된다. 베벨 사이딩재는 여러 등급으로 생산된다. 어떤 경우에 최상급은 정목재여야 하며, 보다 큰 페인트 내구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재가 대부분이어야 한다. 다른 등급에서는 심재에 대한 규정없이 판목이나 정목 혹은 혼합된 목리를 가진 제재목도 포함할 수 있다.

B) 합판-거친 제재면을 가진 외장용 합판이 비늘판재로 사용된다. 평활하게 사포질된 합판은 권고되지 않지만 처마반자에는 자주 사용된다. 사포질된 합판이나 그렇지 않은합판 모두 수분이나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표면할렬이 발생한다. 이들 표면할렬은 유성 또는 알키드계 페인트를 사용한 곳에서는 페인트의 조기 파괴를 유발할 수 있다. 아크릴 라텍스나 상도용 페인트가 성능이 뛰어나다. 거의 모든 합판에 존재하는 판목형태는 역시 페인트층의 조기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평활한 합판이나 그렇지 않은 합판에 페인트칠을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예비조치가 있어야 한다. 거친 제재면을 가진 외장용 합판표면에는 침투성 착색제가 적절하며 고급 아크릴 라텍스 페인트 역시 좋은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C)재구성 목질재료-재구성 목질재료는 작은 목재조각으로 큰 판을 형성해서 제조되는 것이며 대개 4X8크기이며,기본 목재구성요소에 따라 섬유판이나 파티클보드로 구분된다. 섬유판은 기계펄프로부터 만들어진다. 하드보드는 비교적 무거운 섬유판을 말하며,외부조건에 노출되도록 설계되어 처리된 형태가 외부 사이딩재로 사용된다.파티클보드는 스플린터,칭,플레이크,스트랜드,세이빙 등의 형태로 된 모든 목재에서 제조된다. 웨이퍼보드와 플레이크보드는 비교적 큰 플레이크나 세이빙으로 만들어지는 파티클보드의 두 양식이다. 몇몇 섬유판과 파티클보드는 외장용으로 생산된다. 예를 들어 페인트칠이나착색 등과 같은 막을 형성하는 도장처리는 이들 재구성 목질재료를 가장 잘 보호해줄 수 있다. 몇몇 재구성 목질재료는 페인트로 공장에서 미리 초벌칠될 수 있다.또한 페인트칠에 적합한 최상의 표면을 제공하기 위해 수지처리한 종이가 덧붙여지기도 한다.

외장용 목재도장의 형태

A)페인트-페인트칠은 목재에 널리 쓰이는 도장법으로서 제목의 보호성능이 가장 좋다. 페인트는 다양한 색상의 재료이며 유성페인트 혹은 라텍스페인트를 쓴다. 라텍스페인트와 착색제는 수용성이며,유성페인트나 알키드 페인트는 유기용매에 의해 사용된다. 페인트는 미관을 좋게하고 재면을 외부 기후로부터 보호하며 어떤 결함을 숨길 목적으로 사용된다.
페인트는 목재표면에 칠해지며,깊이 침투하지는 않는다. 목리는 완전히 감추어지며 표면에 막이 형성된다. 페인트칠은 가벼운 수종의 평활한 정목재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증기지연재의 부재로 인해 목재가 습윤상태가 되거나 집안 내부의 수증기가 벽과 사이딩을 통해 밖으로 이동했을 때, 표면의 막이 벗겨지거나 기포가 생길 수 있다.
라텍스페인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쉬운데,이는 청소시에 물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공극이 있어서 어느 정도 수분 이동을 허용한다. 대조적으로 유성페인트는 청소를 위해 유기용매를 사용하며 약간은 수분이동에 저항성을 갖는다.
모든 도장재 둥에서 페인트가 표면부식에 가장 좋은 저항성을 부여하고 색상의 선택에도 가장 넓은 기회를 줄 수 있다. 비투과성인 페인트막은 수분의 침투를 억제시켜 목재추출물에 의한 변색과 틀어짐의 문제를 줄여준다. 하지만,페인트는 보존제가 아니다. 페인트는주위 조건이 균류의 성장에 맞다면 부후를 막을 수 없다. 페인트 도장처리는 침투성 착색 도장이나 내수성 방부제에 비해 원가나 유지비가 더 비싸다.

B)진한 색깔의 착색제-이는 불투명 도장재이다. 착색제는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반투명의 침투성 착색제보다 더 높은 농도의 안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것은 목재의 자연색과 목리를 완전히 가려 버린다. 유성 착색제는 페이트보다 막을 더 잘 만들며 이 때문에 소지면으로부터 벗겨짐이 덜하다. 라텍스착색제 또한 사용될 수 있으며 유성착색제처럼 표면에 막을 형성한다. 이들 두 착색제는 모두 얇게 칠해진 페인트와 비슷하며 대개 오래된 페이트칠이나 착색제 위에 덧칠하는데 사용된다.

C)반투명 침투성 착색제-이 착색제는 약간의 안료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목리를 완전히 숨길 수 없다. 이 착색제는 목재표면에 침투하며,공극성이고 페인트같은 표면막을 형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분이 목재를 통과,이동하더라도 벗겨지거나 기포가 형성되지 않는다. 침투성 착색제는 알키드 또는 유성이며 발수제뿐만 아니라 살균제를 포함하기도 한다. 적절히 안료가 첨가된 라텍스 착색제 역시 사용가능하지만 이것은 유성 착색제처럼 목재표면에 침투하지는 않는다.
착색제는 미평삭제재목이나 거친 재면을 가진 합판에 가장 효과적이자만, 평활한 표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발휘하나 잦은 덧칠을 해주어야 한다.다양한 색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갈색이나 붉은색 계통의색상이 가장 널리 쓰이는데,이는 이색들이 자연목이나 통나무같은 외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것들은 열화된 목재에 좋은 도장재가 된다. 반투명 착색제는 진한 색상의 착색제나 오래된 페인트 위에 덧칠할 때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D)발수제와 발수성 방부제-발수성 방부제는 천연도장재처럼 사용될 수 있다. 이것은 살균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포함하고 있고 발수성 기능을 위해 약간의 왁스를 포함하고 있으며,수지나 건유,그리고 터펜타인이나 미네랄스피리트같은 용매를 포함하고 있다. 발수성 방부제는 어떤 색상의 안료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최종 도장처리 후의 색상은 목재에 따라 달라진다. 이 방부제는 흰곰팡이나 곰팡이류의 성자으로인한 목재의 암색화를 막을 수 있다.
평활한 표면을 위해 사용한 도장재의 초기 수명은 대개 짧다. 표면이 추출물이나 흰곰팡이류에 의해 얼룩같은 변색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액상의 가정용 표백제와 세재용액으로 닦아 건조를 시킨 다음 다시 도장처리를 한다. 처음 몇 년간은 도장처리를 매년 해주어야 한다. 점차 열화가 되어 목재가 균일한 색을 띄면, 도장처리가 더욱 내구성이 생기며 균류가 표면의 색상을 불균일하게 만들 때만 재도장처리가 필요해진다.발수성 방부제 용액과 반투명 착색제내의 몇몇 살충제 속에 들어있는 독성 때문에 목재에 처리할 때 이 용액과 증기에 과도한 접촉이나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목이나 수목 역시 예기치 못하는오염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발수성 방부제는 목재에 초벌치이나 페인트칠하기 전의 전처리재로 쓰일 수 있으며,오래된 페인트칠이 벗겨진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노출된 목재에 특히 맞댐접합부나 모서리 부위에 사용된다. 이 처리는 비나 이슬이 목재내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서 목재의 수축과 팽윤을 감소시킨다. 살균제는 부후를 막느다.발수제 역시 사용 가능하다. 이것은 보존제를 뺀 발수성 방부제이다. 이것은 흰곰팡이류를 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효과적인 도장처리가 되지 못한다. 이것은 초벌칠이나 페인트칠 전에 안정화처리로서 쓰일 수 있다.

E)투명 코팅-일반적인 스파나 우레탄,또는 마린바니쉬 등의 깨끗한 도장재는 막을 형성하는 도장재이며. 외장용으로는 목재에 잘 쓰이지 않는다. 이 도장처리는 햇빛에 노출되면 부서지고 대개 2년 내에 심한 할렬이나 벗겨짐이 발생한다. 처마로 인해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되는 지역이나 구조물의 북쪽 부부에 위치한 곳에서는 외장용 등급의 바니스로 도장처리를 할 수 있다. 보호된 곳에서라도 바니스는 최소한 3겹이 요구되며 도장처리전에 발수성 방부제로 목재를 처리해 주어야 한다. 안료가 함유된 착색제나 실러의 바탕으로서의 사용은깨끗한 도장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해상조건에 노출된 상태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6겹의 바니칠이 필요하다.

옥외도장시 주의할 사항들

A) 페인트-좋은 성능을 얻기 위해서는 목재에 페인트칠을 하기전에 적절한 표면관리와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목재 및 목질재료는 작업장에서나 설치후에 여러 기후의 습한 조건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먼지나 기름,기타 다른 외부 물질로인한 표면 오염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날씨가 허용되는 한, 설치 후 1주일 내에 목재 표면에 페인트칠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페인트칠의 수명을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단계를 따라야 한다.

  • 목재비늘판과 문선의 처리: 비나 이슬의침투를 막고 수축팽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페인트칠이 가능한 발수성 방부제나 발수제를 목재에 칠하거나 담근다. 포개진 부분이나 맞댐접합부,그리고 합판이나 하드보드,파티클보드 같은 패널류의 가장자리를 잘 처리해주어야 하는데,이는 이 부분이 처음 칠할 때 칠이 잘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처리된 부분에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충분히 건조가 되도록 적어도 이틀 정도 따뜻하고 햇빛이 좋은 날에 이 재료들을 둔다. 만일 발수제나 발수성 방부제에 목재를 담그는 처리를 했을 때는 적어도 1주일 정도의 좋은 날씨에 두어야 한다.
  • 하도칠: 하도칠은 이것이 계속될 페인트칠의기초면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레드우드나 전나무와 같이 수용성 추출물을 가진 목재에는 최상의 하도재로 고품질의 유성페인트나 알키드수지 혹은 아크릴 라텍스 페인트제가 사용된다. 추출물이 상부 코팅층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도가 추출물을 밀폐한다. 하도는 상도가 유성이든,라텍스계이든 반드시 사용되어야 한다. 변재부가 많고 추출물이 없는 소나무같은 수종에는 고품질의 아크릴라텍스 페인트제가 하도 및 상도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 목리가 가려지도록 충분히 하도칠을 하고 너무 얇게 도포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사용량은 제조자의 권고에 따라야 한다,
    균일하며 적절한 두께의 하도칠은 제목내 함수율의 변화로 야기되는 팽윤응력을 분산시켜서 페인트의 조기 파괴를 막아준다,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롤러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으며 특히 칠에서는 더욱 그렇다.
  • 페인트 칠하기: 고품질 주택용 페인트의 두층이 하도칠을한 위에 칠해져야 한다. 유성 또는 알키드계,비닐아크릴을 포함한 기타 다른 페인트가 사용된다. 페인트의 품질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대개 가격과 관련되어 있다. 전체 주택에 상도칠을 두번하는 것이 실질적이지 않을 때는, 보호를 잘 하는데 최소로 필요한 것으로 남쪽과 서쪽에 노출된 부분만큼은 2번의 상도칠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비나 햇빛에 완전히 노출된 곳은 가장 먼저 열화되는곳이므로 반드시 두번의 도장처리를 받아야 한다. 페인트칠에 가장 잘 받는 목재표면에는 4년에서 5년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하도칠이 잘된 위에 우수한 주택용 페인트를 한 번만 칠해주거나,전형적인 2도장법 초벌칠 위에 두번의 도장칠을 해주면 10년까지 지속된다.
  • 칠 사이의 처리시간: 페인트층 간의 예견되는 박리를 피하기 위해 초벌칠 후 첫번째 상도는 2주내에 실시하고 두번째 상도처리는 첫번째 처리 후 2주내에 한다. 페인트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들 표면에 새로운 페인트층의 적절한 접착을 방해하는 비누모양의 물질을 형성한다, 2주 이상 경과하여 다른 페인트층을 칠할 경우,이 오래된 표면을 강모나 스폰지를 이용해 물과 함께 표면을 문질러준다. 필요하다면 모든 먼지와 열화된 페인트를 제거하기 위해 약한 세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 때는 물로 헹구어 주고 페인트칠 하기 전에 건조시킨다.
  • 열에 의한 기포발생: 기포발생을 피하기 위해 몇 시간내에 태양에 의해 가열될 차가운 표면에 유성 페인트를 칠해서는 안된다. 수포발생은 차가운 날씨에 칠해진 어두운 색상의 두꺼운 페인트층에 흔히 일어난다. 기포는 최종 페인트층에서 나타나며 페인트칠 후 1~2일내 또는 몇 시간내에서도 발생한다.
  • 최소온도: 유성페인트는 온도가 4.4℃ 또는 그 이상일 때 사용된다. 라텍스계의 뱡수 페인트칠을 할 때에는 최소 10℃이상이 바람직하다. 라텍스페인트막의 경화를 위해서는 페인트칠 이후 적어도 24시간 동안 10℃아래로 떨어져서는 안된다. 저온은 페인트막의 유착을 나쁘게 하며 초기에 칠의 벗겨짐을 일으킨다.
  • 이슬 피하기: 유성 페인트의 광택의 감소,색바램,주름생김을 피하고 라텍스페인트의 줄무늬 형성을 막기 위해서는 페인트칠한 면이 충분히 마르기 전에 밤중에 과도한 이슬이 생기는  차가운 봄과 가을의 저녁에 페인트칠을 해서는 안된다. 라텍스 페인트는 이런 조건하에서 사용되면 심각한 수분흡수와 심한 도장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


 B) 진한 색깔의 착색제: 착색제는 브러쉬나 롤러,스프레이를 이용해 평활한 표면에 칠할 수 있으며, 브러쉬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이들 착색제들은 페인트 비슷한 역할을 한다. 비늘판재에는 단층이 적절하다고 여겨지며,보다 나은 보호와 긴 수명을 보장하기 위해서 두 층을 칠하기도 한다. 이 착색제는 데크나 창문토대 같은 수평 목재 표면에는 일반적으로 사용권고되지 않고 있다. 진한 색깔의 착색제에는 페인트와는 대조적으로 겹친 자국이 형성될 수 있다. 라텍스계 착색제는 특히 속경화성이므로 겹친 자국이 유성 착색제보다 많이 나타난다. 겹친 자국을 피하기 위해서 반투명 침투성 착색제의 사용법에서 제시된 절차에 따라야 한다.

C) 반투명 침투성 착색제: 반투명 침투성 유성 착색제는 브러쉬나 롤러를 사용해 칠할 수 있다.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침투성이 가장 좋고 성능도 좋다, 착색제는 일반적으로 얇고 잘 번지기 때문에 칠을 하는데 뒤범벅이 될 수 있다, 착색제가 부적절하게 칠해진 곳에서는 겹친 자국이 형성될 수 있으나 한번에 하나의 패널이나 적은 수의 보드에 칠함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칠한 부분의 전면이 칠이 끝나는 장소에 도달하기 전에 건조되지 못하도록 한다. 건조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서 작업하는게 바람직하다.  거치 재면이나 열화된 재목 위에 침투성 유성 착색제를 칠해서 오랜기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층을 사용해야 하고 첫번째  층이 마르기 전에 두번째 층을 바른다.(첫번째 층이 완전히 마르면 두번째 층이 목재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표면을 밀폐시킬 수 있다.)겹친 자국을 없애기 위해 첫번째 층을 패널이나 칠할 부분에 칠한다. 그리고나서 첫번째 층이 목재내로 침투할 수 있도록 20~60분 정도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한다, 두번째 층을 칠한지 약 1시간 후에 목재내에 침투하지 않은 여분의 착색제를 닦아내기 위해 착색제로 축축해진 부위를 옷감이나 스폰지,마른 브러쉬로 가볍게 닦아낸다. 착색제가 침투하지 않은 곳에서는 눈에 거슬리는표면막이 형성되거나 광택나는 얼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상표가 다르거나 서로 다른 착색제를 혼합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침전이나 색상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도중 가끔 착색제를 저어주어야 한다. 유성 착색제로 축축해진 스폰지나 옷감은 순간적 연소에 매우 민감하다, 화재예방을 위해 사용 후 즉시 땅에 묻거나 물속에 담그거나 사용직후에 기밀성 철제 콘테이너에 넣어서 밀폐시킨다.
거친 재면에서 두층의 칠은 많은 양의 착색제가 흡수되므로 어떤 노출 조건에서는 6~8년간 지속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한 층의 침투성 착색제가 새 평활한 목재에 사용되면 기대수명은 2~4년이다. 하지만 덧칠을해줄 경우, 그 이상 지속된다.

D) 발수제와 발수성 방부제:발수제와 발수성 방부제를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드 전체를 이 용액속에 침지시키는 것이다.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재가 현장에서 처리될 때,모든 겹친 부분과 맞댐접합부,보드의 가장자리와 끝지점들, 정목이 나타나는 패널의 가장자리에 충분한 양의 용액이 사용되어야 한다, 수분에 특히 취약한 곳,예를 들어 문짝의 아랫 부분과 창문골조 등은절대로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자연도장재로서의 기대수명은 1~2년이며 수종과 노출조건에 따라 다르다. 평활한 표면에 대한 처리보다 거친 재면에 대한 처리가 더 오래 지속된다. 칠이 잘 안받는 곳에는 반복적인 브러쉬칠을해줌으로서 내구성과 성능을 증대시킬 수 있다. 페인트칠로 처리된 목재는 보호페인트층이 열화되어 벗겨지지 않는 한 재처리가 필요없다.

기타 도장

A) 현관과 데크의 도장처리: 현관과 데크 위에 노출된 바닥재는 때때로,페인트칠이 된다. 발수성 방부제 및 초벌칠의 과정은 비늘판재와 같다. 초벌칠 이후 현관과 데크의 중도 및 상도의 에나멜칠을 한다. 이 칠은 마모와 마멸에 저항하기 위해 특별히 처리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완전노출된 데크는 발수성 방부제나 반투명 침투성인 안료함유 착색제만으로 효과적인 마감처리를 할 수 있다. 이런 마감재는 페인트칠된 표면보다 더 자주 재도장처리를 해야하지만, 페인트칠된 표면이 벗겨지기 시작할 때의 필요한 번거로운 표면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마감하기가 쉽다. 진한 색깔의 착색제는 조기 파괴가 일어날 수 있는 데크같은 수평부재의 표면에는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B) 처리재의 도장처리: 목재와 반응하거나 또는 불용성의 잔존물을 형성하는 수용성 화학물질,예를 들면 CCA로 가압처리된 목재는 처리 후 적절히 재건조되고 소제된다면 도장처리에서 중요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용매성 혹은 유성 방부 약제,예를 들면 P.C.P같은 약제로 처리된 목재에서는 용매가 다 증발되고 나서야 페인트칠을 할 수 있다. 염화메틸렌이나 액화석유가스 같은 용매는 쉽게 증발된다. 저휘발성의 중유를 압력을 가하여 목재에 처리했을 때는 성공적인 페인트칠은 불가능하다. 발수성 방부제로 가압처리된 목재에 대한 특별한 건조절차에서도 완전한 페인트 보유가 안되는 고휘발성 용매의 사용을 공식화하고 있다.
부후나 화재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기 위해 가압처리된 목재는 특별한 마감처리가 요구된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가압방부처리법들(크레오소트,펜타클로페놀,발수성 방부제,수용성 방부제)은 목재의 내후특성을 심하게 바꾸지 않는다. 크롬을 함유하고 있는 수용성 보존재 처리와 같은 것은 내후효과를 감소시킨다.심미적인 측면이나 시각적 이유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방부처리된 목재에 도장처리를 할 필요는 없다. 만일 필요하다면,유성의 반투명 착색제가 사용될 수 있지만, 단지 방부처리된 목재가 노출조건에 따라 1~2년 내후되고 나서이다. 처리나 더 이상의 노출없이 즉시 페인트칠이나 착색을 할 수 있는 방부처리 목재는 CCA로 처리한 목재뿐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건조와 세척이 잘되었을 때만 가능하다. CCA가 수용성이가 때문에 처리 후 반드시 건조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자들은 내화처리와 방부처리한 목재에 좋은 페이트칠과 도장처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도장재의 유지

오래된 도장처리가 닳아서 얇아지고 더 이상 목재를 보호하지 못할 때는 외장 목재 표면은 재도장처리를 할 필요가 있다. 유성 페인트로 재페이트칠을 할 때에는 오래된 페인트 면이 좋은 상태에 있다면 한층만의 페인트칠이 적절하다. 페인트칠이 더러운 곳은 세제로 씻어서 미리 깨끗하게 한다. 과도한 두꺼운 막을 만드는 유성 페인트를 이용해 너무 자주 재페인트칠만을 하면 목리에 수직으로 변칙적인 할렬이 발생하기 쉽다. 완전히 페인트를 제거한 다음 재페인트칠만이 할렬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A) 페인트와 진한 색깔의 착색제: 오래된 페인트층을 다시 칠할 때,새로운 층이 기대되는 성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표면 처리가 필수적이다. 우선 흐늘흐늘한 페인트층을 긁어 낸다. 남아 있는 페인트층은 평활한 측면이 되도록 사포질을 해주어야 한다. 남아 있는 오래된 페인트는 브러쉬나 스폰지와 물을 이용해 제거해 주어야 한다. 흰곰팡이류는 가정용 액상 표백제를 이용해 제거해 준다. 깨끗한 물로 전표면을 헹군 다음 재도장하기 전에 건조시킨다. 노출된 목재 부위는 발수성 방부제 또는 발수제를 사용해서 처리해준 다음 적어도 이틀 정도 건조시켜 초벌칠을 한다. 그런 다음 하도를 칠해준다.
현관이나 처마반자 및 처마로 보호되는 측벽과 같이 비와 태양으로부터 보호되는 지역을 깨끗이 하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 이런 곳은 먼지가 많이 쌓이는 곳이며 새로운 페인트층의 접착을 방해하는 수용성 물질이 모이는 곳이다. 이런 보호받는 곳은 주택이 페인트칠이 될 때마다, 매번  페인트칠을 해주는게 중요하다.
오래된 페인트층이 깨끗하고 괜찮은 경우,열화된 페인트층의 표면에,그리고 새롭게 하도칠이 된 표면에는 라텍스 페인트를 칠할 수 있다. 오래된 페인트 표면에 라텍스 페인트가 다시 칠이 될 곳에서는 간단한 실험이 행해져야 한다. 표면을 깨끗이 한 후에,작고 눈에 띄지 않는 곳을 라텍스 페인트로 칠을 하고 밤새 건조되도록 방치한다. 그리고 나서 접착력을 실험하기 위해 접착 페인트가 묻지 않았다면 라텍스 페인트는 잘 부착된 것이므로 오래된 표면은 초벌칠이나 부가적인 세척을 할 필요가 없다. 새 라텍스 페인트층이 밴드에 묻어서 나온다면 오래된 표면이 너무 흐물흐물한 것이므로 세척이 좀 더 필요하거나 유성 페인트를 사용해야 한다, 라텍스 페인트층과 오래된 페인트층 모두가 묻어 나오면 오래된 페인트층이 목재에 잘 결합이 안되어 있는 것이므로 칠을 하기 전에 먼저 제거되어야 한다.

B) 반투명 침투성 착색제: 유성 반투명 침투성 착색제는 비교적 재도장하기가 쉽다. 강한 스크래핑이나 샌딩이 필요하지 않다. 표면의 이물질이나 먼지,흐늘흐늘한 목섬유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강모를 가진 브러쉬를 사용하고 나서 새로운 칠을 한다. 침투성 착색제나 두번째 층은 처음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데 이는 처음 목재가 열화됨에 따라 벌어진 작은 표면할렬 속으로 착색층이 침투해 들어가기 때문이다.

C) 발수성 방부제: 천연 마감재로 사용되는 발수성 방부제층은 오래된 표면을 강성모를 가진 브러쉬로 깨끗하게 한 다음, 새로운 도장층을 칠함으로써 다시 좋아질 수 있다. 발수성 방부제가 자신의 효용성을 잃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작은 양의 수분을 목재표면에 뿌린다. 만일 수분이 흡수되어 버린다면 목재는 재도장 처리를 할 필요가 이쓴 것이다. 재도장 처리는 목재표면이 회색으로 변색되어갈 때 역시 필요하다. 회색으로의 변색은 가정용 액상 표백제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강철모나 철사 브러쉬는 반투명 착색제나 발수성 방부제로 마감처리된 표면을 깨끗하게 하는데 사용되어서는 안되는데, 이는 작은 철 성분이 잔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축적된 작은 철성분은 웨스턴레드시다,미송,참나무같은 수종내의 수용성 추출물과 반응해 표면 위에 어두운 청흑색의 얼룩을 남길 수 있다.

출처 : 농목수의 목조건축 이야기
글쓴이 : 농목수 원글보기
메모 :